KT·SK브로드밴드 인터넷 장애로 요금 감면 결정, 소상공인 피해 보상
최근 KT와 SK브로드밴드를 비롯한 통신사들의 인터넷 장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KT는 공유기 장애로 불편을 겪은 가입자들에게 하루치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5년간 통신 3사에서 발생한 주요 장애 사고에 대한 분석도 이루어져, 통신사들의 장애 관리 및 보상 체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KT, 공유기 장애 피해 보상 결정KT는 9월 12일 공지를 통해 "지난 5일 특정 제조사 무선 공유기(AP)로 인해 인터넷 및 IPTV 서비스에 장애를 겪은 고객들에게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장애는 5일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약 5시간 동안 지속됐으며, 안랩의 방화벽 교체 작업 중 과다한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하면서 일부 공유기가 이..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