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성남시의원의 딸 서현초 학폭 사건: 피해자의 고통과 시민들의 목소리

최근 경기 성남시에서 발생한 서현초등학교 집단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이 또래 학생 한 명을 상대로 수개월간 심각한 폭력을 가한 내용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피해 학생은 죽음의 위협을 느낄 만큼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뉴스를 접했을 때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분들이 더욱 솔선수범해야 할 터인데, 이런 뉴스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노블레주 오블리주의 상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남시의회 자유게시판에는 이영경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지금도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00건이 넘는 관련 글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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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에 늘어선 근조 화환과 시민들의 분노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초등학교 앞에는 근조 화환 70여 개가 줄지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피해 학생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함이었죠. 부모로서, 이 사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손이 떨릴 정도라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식인족 놀이'라는 끔찍한 놀이

가해 학생들은 이른바 '식인족 놀이'라는 이름으로 피해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가했습니다. 피해 학생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위협하는가 하면, 과자에 모래를 섞어 먹게 하고, 뺨을 때리거나 발로 밟는 등의 폭행을 가했어요. 이런 행위들은 단순한 장난의 수준을 넘어서는, 매우 심각한 폭력 행위였죠. 이런 일이 몇 달간 이어졌고, 피해자는 극도의 불안과 고통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성남시의원 자녀가 가해자? 배경이 의심되는 조치들

사건이 더 큰 논란이 된 이유 중 하나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부모가 현직 성남시의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가해 학생의 부모인 이영경 시의원은 이번 사태로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시민들은 탈당이 아닌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건 처리 과정에서 이 시의원의 배경이 학교와 교육청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커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내린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심의 결과, 가해자들에게는 서면 사과와 학급 교체, 교내 봉사 등의 조치가 내려졌지만, 정작 피해자가 겪은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처벌이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전학 조치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아 전학조차 면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 처리에 공정성이 있었는지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사과와 탈당, 그러나 사퇴 요구는 계속

이영경 시의원은 자녀의 학교폭력 연루 사실이 알려진 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 학생과 가족들, 시민들에게 사과했죠. 또한,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도 탈당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글들이 500건이 넘게 작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가해 학생이 피해자와 다시 마주치지 않도록, 시의원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일부 시민들은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이 사건은 단순히 학교폭력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공정한 처벌의 문제로 확산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피해 학생에게 충분한 보상과 사과가 이루어지고, 가해자 측의 배경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공정하게 법과 규정이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사회는 더 이상 이런 끔찍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과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앞으로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성남시의원회 자유게시판 등록된 게시물 키워드 요약 :

1. 사퇴 요구: "사퇴", "사퇴 촉구", "사퇴 해라", "자진 사퇴", "의원직 사퇴", "사퇴하고 떠나라" 등.
2. 학교폭력 관련: "학교폭력", "학폭", "학폭 가해자", "학폭 가해자 부모", "학폭 주동자", "특수폭행", "집단폭행".
3. 책임과 사과: "책임있는 행동", "사과 요구", "진심어린 사과", "피해자에게 사과", "책임지고 사퇴".
4. 자녀 관련: "자녀", "가해자 자녀", "자녀 교육", "자녀 전학", "두 딸 학폭".
5. 정치적 비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치 그만", "정계에서 물러나라".
6. 비난 및 감정적 표현: "부끄럽지 않냐", "파렴치", "뻔뻔하다", "시민 실망", "부끄러운 줄 알라".

주된 내용은 이영경 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자녀들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며,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500여건의 게시물 중 일부 

(상세는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참고)

서현초 학폭과 관련된 이영경의원의 책임있는 행동과 사퇴를 요구합니다

학폭가해자겸 주동자의 엄마인 이영경의원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힘없는 아이가 이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으면(이영경 의원 사과하세요 끝가지 지켜볼겁니다.)

서현초 학폭 주동자 어머니 이영경의원 사퇴하세요!!! 내가 낸 세금으로 여행다니지 마시고요

修身齊家治國平天下 _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영경의원)

서현초 학폭 주동자 어머니 이영경의원 사퇴하세요.

7월에 발생한 서현초 학폭과 관련된 이영경의원의 책임있는 행동과 사퇴를 요구합니다

가해가 심각한 학교폭력 주동자 부모인 이영경 의원 사퇴하거나 파면해야 합니다

이영경 시의원 사퇴해라! 가해자 공식적인 사과해라!

이영경 시의원 아들이 조손가정 피해 아동 모래 먹이면서 학폭했다면서요

학폭 가해자 엄마인 이영경의원은 사퇴하세요

이영경 의원 사퇴하세요. 자식 똑바로 키우고 싶으면 당장 사퇴하세요.

두 딸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키운 이영경의원 사퇴하라

 

이영경 시의원 프로필

▷ 출생 : 1980. 11. 15.

▷ 소속 : 성남시의회(의원)

▷ 소속정당 : 무소속 (2024년 10월21일 국민의힘 탈당 : 자녀 학폭사건으로 탈당)

▷ 학력 :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 학사)

▷ 경력 :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성남시 차선거구 시의원 당선

- 국민의힘 경기도당 분당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지회장

- 서현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