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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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태와 추경호, 그는 정말 공범인가 주범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탄핵 소식은 뉴스에서 빠지질 않고, 이제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까지 내란 공범, 심지어 주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서 추경호 의원의 행적과 관련된 논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내란 사태와 추경호의 행적먼저 문제의 시작인 2024년 12월 3일로 돌아가 봅시다. 윤석열 대통령이 돌연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날,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오후 5시 50분쯤 광화문 한 이용원에서 이발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후 4시간 동안 그의 행적은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언론사와 만찬을 가졌다"고 해명했지만,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오후 10시 50분, 추 의원은 국회 본청에 도착했고, ..
2024.12.15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헌재 심판과 정치적 후폭풍
대한민국 정치사의 큰 획을 그은 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역사적인 순간인데요. 탄핵 과정과 그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탄핵 소추안 가결, 어떻게 이루어졌나?먼저 이번 탄핵 소추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하여 내란 수괴로 지목되면서 제기되었습니다.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에 계엄군을 투입하려 했던 행위들이 문제가 되었죠. 국민의 주권을 훼손하고 입법과 사법 권력까지 장악하려 했다는 점에서 국회는 이를 중대한 헌법 위반으로 간주했습니다.국회 본회의에서는 300명의 의원이 모두 투표에 참여했는데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찬성 204표로 가결되었으며,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1..
2024.12.15 -
윤상현 의원 발언 논란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줘" 내란 옹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윤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많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요. 어떤 이야기였고, 왜 이렇게 논란이 되었는지, 그리고 윤 의원의 프로필과 경력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문제가 된 발언윤상현 의원은 지난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같은 당 김재섭 의원이 “지역구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는 하소연을 했고, 이에 윤 의원이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시 욕을 먹은 경험을 예로 들며 “1년 후에는 다 찍어주더라”는 조언을 했다는 겁니다.윤 의원은 자신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끝까지 반대했지만, ..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