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수목원에서 만난 가을의 정취, 낙엽 밟으며 힐링한 하루
가을인지 알 수 없는 이상 기온이 계속되었지만, 화명수목원에 도착해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니 자연스레 “아, 가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새 가을 내음으로 가득한 숲길을 따라 힐링의 시간을 도착한 시간은 약 오후 1시 전. 이때는 주차장 입구에는 차량이 7~8대 정도 줄 서 있었어요. 그런데 한 바퀴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보니, 주차 대기 차량이 1km 넘게 줄지어 있더군요. 화명수목원 문 닫는 시간이 17시인데, 저 줄이라면 늦게 도착하면 제대로 구경하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가실 분들은 오전 일찍 서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가을철엔 방문객이 많아 주차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요.매일 09:00 - 17:00 11월~2월 / (1월1일, 설날, 추석 휴무)매..
2024.11.17